로랜텍 부착가이드 강화유리 사생활 프라이버시 휴대폰 액정보호필름(내돈내산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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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으로 산것만 리뷰한다 1편 (액정보호필름 편)

폰을 잠시 떨어뜨렸는데 금이 갔다.

볼 때 마다 금이 가 있는 선을 보니 맘이 불편해서 다시 재구매한 보호필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액정필름2개, 스티커 2개. 알콜솜 2개. 천. 가이드 툴

한 세트에 2개의 필름이 있고 가이드툴이 있는데 저게 저게 나름 똥손인 저자에게 참으로 유용하더란 말이지..

가이드 툴을 폰에 끼어넣고 맞춰 붙여주면 끝난다.

똥손도 기포 걱정 없이 붙일 수 있다.

요즘 버스나 지하철 타면 주변 시선이 은근 신경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공공장소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할때나 금융 관련 처리를 할 때 가끔 불안해서 주변을 살피기도 하고

버스에 앉아서 가면서 주식창을 열었는데 퍼런불만 있는 처참한 계좌 잔액을 서서 보는 이가 곁눈질로 보고 있는거 같아 보통 신경 쓰이는게 아니었다. 그런데 이런때 이런 사생활보호필름이 덕분에 어디서든 마음 한켠에 안심이 되는 경우가 있다.

가끔 단점이라면 주변 친구나 지인과 휴대폰을 보면서 이야기할 때는 눈앞까지 보여줘야 해서 ㅎㅎ 불편하긴 했음.

그리고 페이결제할때 바코드가 읽지 못하는 경우가 간혹 있긴 했지만 밝기를 최대한 조절해주면 무난함.

그만큼 확실하게 사생활 보호되는 필름이니 이런 불편함은 감수하더라도 쓸만한 아이템 같음.

내구성은 강한편은 아닌거 같다..크게 떨어뜨린 것도 아닌데 맨 위 사진처럼 금이 간 경우가 제법 된다.

저자는 저번에도 2세트를 샀는데 (총4개) 이번에도 2세트 구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재구매한 것은 한가지 기능만큼은 만족도가 높아서이다.

강화필름기능도 있겠지만 사생활보호에 더 만족도가 큰 필름이라고 볼 수 있겠다.

어깨 좁은 공간에서도 남들 신경 쓸 필요없이 개인정보에 민감한 분들에게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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